[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국내 농구팬들은 2015-2016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삼성생명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a href="http://www.ktoto.co.kr/">www.ktoto.co.kr</a>)는 6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6.53%가 홈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10점 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9.38%였고, 원정팀 삼성생명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는 14.08%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57.28%로 우위를 차지했고, 삼성생명 우세 예상(22.17%)과 5점 이내 접전(20.53%)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신한은행 35점대-삼성생명 25점대 기록 예상이 9.66%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신한은행 70점대-삼성생명 60점대가 17.05%로 최다를 차지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며 "시즌 초반인 만큼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의 호흡 등 다양한 변수를 예측하는 것이 적중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5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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