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신성의약품 복용위반혐의로 유죄를 선고를 받고 출국명령처분이 내려진 방송인 에이미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배우 이병헌과의 친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악녀일기3'에서는 에이미가 배우 이병헌과의 친분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에이미는 이병헌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놈놈놈(원제: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VIP 시사회에 초대됐다.
에이미는 "어떤 인연으로 VIP 시사회에 초대됐냐"는 질문에 "당연히 (이)병헌 오빠를 보기 위해 왔다"고 답했다.
이어 에이미는 이병헌과 정확히 어떤 사이인지를 묻는 제작진에게 "친오빠 같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에이미는 또 "이 말 때문에 또 악플이 달리는 것 아니냐"고 덧붙이며 악성 댓글에 대한 염려를 드러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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