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왼쪽)와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오른쪽)가 윈저 더블유 레어를 선보이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4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35도 슈퍼프리미엄 신제품 '윈저 더블유 레어'를 출시 행사를 열었다.
윈저 더블유 레어는 스카치 위스키를 대표하는 명문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을 포함, 200통 중 한 통 꼴로 엄선한 원액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윈저 더블유 레어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희소가치가 있는 원액과 풍미를 담았으며 정통성과 함께 최상의 부드러움을 선사한다"는 것이 디아지오 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윈저 더블유 레어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상의 부드러움'을 목료로 삼았다.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고려해서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 더글라스 머레이는 200개의 오크통 중 한 통의 확률로 까다롭게 원액을 선택했다. 향과 목넘김, 마지막 여운까지 한결 같이 부드러움이 유지되는 이유다. 여기에 천연 대추추출물, 참나무 향 등을 더해 풍부한 풍미를 완성했다.
조길수 디아지오 코리아 대표는 "윈저 더블유 레어는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격 있는 부드러움을 위해 디아지오가 가진 역신 역량을 총동원한 제품이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맛과 품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만큼 상품성에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찰스 헤이 영국대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출시 행사에서 "더블유 레어는 디아지오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결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풍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저 더블유 레어 출고가격은 450ml 기준 3만8,170원(부가세 포함)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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