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와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천재 싱어송라이터끼리 뭉쳐 신곡을 내놓는다.
윤하가 1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에 이찬혁이 프로듀싱과 랩 피처링을 맡는다. 윤하는 에픽하이, 토이, 어반자카파, 나얼 등 거물급 뮤지션과 각양각색 콜라보레이션을 해온 만큼 이번 협업으로 어떤 음악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찬혁이 작사·작곡한 윤하의 신곡 '널 생각해'에 대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가사와 멜로디 모두 늦가을에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이라며 "윤하의 청아한 음색은 물론 이찬혁의 뛰어난 센스까지 돋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완성도 높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윤하는 2004년 데뷔 이후 '비밀번호 486' '우리 헤어졌어요'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이찬혁은 악동뮤지션으로 'K팝스타' 시즌2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악동뮤지션의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천재 뮤지션으로 꼽힌다. 신곡 발매는 11일 낮 12시.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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