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1천만 등록동호인 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위촉식을 열고, 위원장을 포함한 추진위원 11명을 위촉한다.
추진위원회는 서상기(국회의원) 위원장과 문성억(인천광역시 대외경제특보), 김현주(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000만 생활체육 동호인 달성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주제 발굴 및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정부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스포츠로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2017년까지 생활체육 참여율을 6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위해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1천만 등록동호인을 달성'을 목표로 생활체육 정보포털 사이트 구축 등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한 대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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