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가 신곡 '신세계'로 또 한 번 바람을 일으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아걸은 3일 타이틀곡과 작사·작곡가 라인업이 추가된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신세계'는 '러브' '사인'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비롯해 아이유 '좋은날' '너랑 나'를 만든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의 합작품이다. 이 외에도 정석원, 박근태, G고릴라, 프라이머리, KZ 등 국내 정상급 작곡가, 작사가들이 브아걸의 새 앨범에 함께 했다.
수록곡 '라이트(Light)' '프랙탈(Fractal)'은 멤버 제아가 작곡했고 전곡 랩 가사는 미료가 도맡았다.
총 10곡을 구성된 브아걸의 정규 6집은 이번에도 가요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컨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앨범명 '베이직'은 브아걸의 기본을 담았는 뜻이다. 앨범은 5일 발매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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