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란 수식어를 지닌 싸이와 비가 나란히 12월 신곡을 발매한다.
싸이는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새 노래다. 앨범으로 치면 2012년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갑'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3일 예고 포스터 한 장을 공개한 싸이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매일은 12월 1일이다.
비 역시 무대 복귀를 선언했다. 명확하게 일정을 정하지 못했지만 12월 중에 싱글 발매와 서울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기획사 레인컴퍼니를 설립한 이후 비의 첫 행보다.
비는 신곡 발표에 앞서 월드투어로 시동을 건다. 7일부터 중국 후난성 광저우 베이징 등을 거쳐 내년 5월까지 일본 태국 싱가포르 호주 미주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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