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공의 메카로 떠오른 곳이 있어 화제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힘입어 상당한 미래가치를 품고 있는 동두천에 들어서는 'CGV 극장상가'이다.
'동두천 CGV 극장상가'는 인근 1만2천세대, 극장 잠정 이용고객 60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지행역과 동두천중앙역이 인근에 위치, 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 덕에 유입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입점과 동시에 바로 활성화가 가능한 '극장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투자자 및 예비창업주의 관심이 동두천 CGV 극장상가에 집중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1951년부터 미2사단이 주둔하고 있었고 전체 면적의 42%가 공여지였다. 이에 지난 60년간 19조 4천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확정 지으면서 빠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4만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환된 공여지에는 내년 봄 동양대 캠퍼스가 개교하고 상봉암동에 조성 중인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은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 및 도시재생사업, 북부 최대규모의 숲 문화 체험단지인 '놀자숲' 조성 등이 연이어 이루어지면서 동두천의 경제는 급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일반적인 대형상가의 경우 50~70개에 달하는 점포가 입점된다. 점포가 많으면 업종 중복과 매출 분산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동두천 CGV 극장상가의 경우 36개의 점포만 입점이 가능하므로 업종의 중복이 발생할 확률이 적다는 점에서 동두천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각지에 있는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병원전문 컨설턴트팀은 조사를 통해 "생연동은 5분거리에 1만 세대에 달하는 병원 이용수요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병원 운영에 탁월하다"고 밝힌 바 있어 현재 CGV 극장상가는 병,의원 및 관련 업종인 약국, 죽집, 클리닉센터 등이 입점하기에 적합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의 인구 10만명 중 30~4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해당 나이대의 소비패턴을 고려한 업종인 화장품, 주얼리, 네일샵, 미용실, 패션, 식당, 푸드코트, 레스토랑, 호프, 이자카야, 커피숍, PC방, 당구장 등의 창업 문의가 많은 실정이며, 인근 아파트단지 밀집과 총 25개에 달하는 학교 덕에 학원과 기타 교육시설 역시 입점 적합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2016년 09월 준공 및 입점을 예정하고 있는 CGV 극장상가는 실투자금 1억원대로 투자 및 창업이 가능하다. CGV 극장상가의 시행사는 ㈜한건홀딩스이며 한건종합건설㈜이 책임준공,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분양문의 : 031-858-0981
김종일 기자 mudaefo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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