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이 3년 반 만에 열렸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해 양국 정부가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지만 아베 총리가 예상대로 기존 입장을 고수해 알맹이 없는 합의라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전환이 당초 정부 방침보다 이틀 앞당겨져 3일 확정 고시됩니다. 정부가 비등한 반대여론에 귀를 닫았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이외에 꼭 봐야 할 한국일보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 3년반 만에 한일 정상회담...“조기타결 위해 협의 가속” 합의만
-朴 “아픈 역사 치유 계기” 강조에 아베 “새로운 미래 구축 노력”
-서로 방점 다른 외교적 수사… 日정부 사과 등 세부해법 제자리
- 朴대통령 ‘성신지교’ 압박에 아베 ‘남중국해’ 거론
- 美 등에 업은 日, 등 떠밀린 韓 ...한일정상회담 알맹이 없었다
[일본 전문가들이 본 한일정상회담]
2. 기다렸다는 듯... 역사교과서 국정화 3일 확정고시
- 행정예고 끝나자마자... 野 “반대 여론 무시” 국회 보이콧
- 시민단체 “교육부가 교과서에 北 ‘주체사상’ 넣도록 주문”
- 내년부터 최대 0.7%P 인하
- [사설] 카드 수수료 인하 맞춰 은행 가산금리도 점검을
-市 "노인층 무임승차 탓" 해명 불구... "적자는 경영능력에 따른 결과" 지적
-사기 공갈 범죄 최다... 불황 심리 노려 스마트폰 등 악용
- 이동비 등 月 47만원 빠져 생계 압박... 정부도 대리기사 보호법안에 뒷짐만
7. 야구는 9회부터 캔자스시티 30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5차전서 메츠에 7-2 역전드라마, 전적 4승1패로 창단 두 번째 우승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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