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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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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1월 3일)

입력
2015.11.0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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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이 3년 반 만에 열렸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해 양국 정부가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지만 아베 총리가 예상대로 기존 입장을 고수해 알맹이 없는 합의라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전환이 당초 정부 방침보다 이틀 앞당겨져 3일 확정 고시됩니다. 정부가 비등한 반대여론에 귀를 닫았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이외에 꼭 봐야 할 한국일보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기 앞서 기념촬영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ingik@hankookilbo.com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기 앞서 기념촬영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ingik@hankookilbo.com

1. 朴-아베 ‘위안부 문제’뜨뜻미지근한 절충

- 3년반 만에 한일 정상회담...“조기타결 위해 협의 가속” 합의만

-朴 “아픈 역사 치유 계기” 강조에 아베 “새로운 미래 구축 노력”

-서로 방점 다른 외교적 수사… 日정부 사과 등 세부해법 제자리

- 朴대통령 ‘성신지교’ 압박에 아베 ‘남중국해’ 거론

- 美 등에 업은 日, 등 떠밀린 韓 ...한일정상회담 알맹이 없었다

- "한일 외교 최악 시나리오 벗어나 진일보"

[일본 전문가들이 본 한일정상회담]

- [이충재칼럼] 속으로 웃는 일본

박홍근(왼쪽 세번째) 도종환 유인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2일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지를 전달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박홍근(왼쪽 세번째) 도종환 유인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2일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지를 전달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2. 기다렸다는 듯... 역사교과서 국정화 3일 확정고시

- 행정예고 끝나자마자... 野 “반대 여론 무시” 국회 보이콧

- 정부, 필진 구성부터 현장보급까지 속도전 채비

- 시민단체 “교육부가 교과서에 北 ‘주체사상’ 넣도록 주문”

3. 영세 가맹점 카드 수수료 절반으로 줄어든다

- 내년부터 최대 0.7%P 인하

- [사설] 카드 수수료 인하 맞춰 은행 가산금리도 점검을

4. 서울 지하철 적자, 아직도 노인에 책임 돌리나

-市 "노인층 무임승차 탓" 해명 불구... "적자는 경영능력에 따른 결과" 지적

5. 궁하니 쉽게 속고, 빠르니 잘 속인다

-사기 공갈 범죄 최다... 불황 심리 노려 스마트폰 등 악용

6. 대리기사들 과도한 중개료에 보험료 떼이기 일쑤

- 이동비 등 月 47만원 빠져 생계 압박... 정부도 대리기사 보호법안에 뒷짐만

캔자스시티의 재러드 다이슨이 2일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 원정경기에서 뉴욕메츠에 7-2로 승리한 뒤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캔자스시티의 재러드 다이슨이 2일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 원정경기에서 뉴욕메츠에 7-2로 승리한 뒤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7. 야구는 9회부터 캔자스시티 30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5차전서 메츠에 7-2 역전드라마, 전적 4승1패로 창단 두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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