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가 화제다.
2일 JTBC 월요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국보급 발레리나 강수진과 국보급 농구선수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수진의 채식 위주의 냉장고가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MC김성주는 "서장훈의 냉장고가 기대된다"며 "방송계에서 소문난 깔끔쟁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왜 '냉장고를 부탁해'를 안나오려고 했는지 냉장고를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뒤이어 공개된 서장훈의 냉장고는 큰 규모와 달리 텅 비어있는 실내 때문에 출연진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서장훈은 "냉장고 한 켠의 고기는 아무것도 없으면 (셰프들이)아무 것도 못 만들 것 같아 마트에서 미리 사다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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