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드라마 '설련화'에서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 배우 이지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 8월 방송된 SBS예능 '힐링캠프'에 출연해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루머에 대해 이지아는 "외계인설, 트랜스젠더설도 들어본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지아는 "나에 대한 소문들 중 가장 상처가 됐던 루머는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이야기였다"고 고백했다.
이지아는 "떠도는 낭설이나 악성 댓글도 다 견딜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나와 가장 가깝게 지내던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나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는 게 큰 상처가 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아는 오는 11일 방송될 예정인 SBS 2부작 단막극 '설련화'에서 배우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다.
사진=이지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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