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녀의 성'에 출연하는 데니안이 과거 비밀 연애를 털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데니안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여자친구가 생기면 공개 연애는 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도 연애는 당연히 했다. 몰래 했다"며 "많이 가리고 다니진 않았는데 스캔들이 안 났다. 두 분 다 가수였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데니안은 "음악 방송에 가면 리허설 후 쉬면서 다른 가수들의 리허설을 보게 된다. 그때 서로 눈빛이 오고 간다. 그 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우리 댄서와 그 쪽 댄서가 친해 결국 번호 교환에 성공했다"고 연애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어 "당시에는 차도 없고 만날 곳이 없어 그 친구 아파트 옥상에서 만났다. 별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고 전하며 "이별 후에는 마주치면 모른 척 했다.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 데니안의 과거 연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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