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통신(www.minidcups.com)은 세계 최초로 CPU 및 제어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는 초소형 온라인 직류 무정전 전원장치 ‘미니센’(mini DC UPS)를 개발했다.
보통 전원에 민감한 기기는 온라인 UPS라는 고가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가 설치된다. 이 장치는 상용교류전원(AC)을 직류(DC)로 변환해 배터리에 충전하고 이를 다시 교류전원(AC)으로 변환해 출력하는데 부피도 크고 고가이다.
미니센은 어댑터 정도의 작은 크기로 DC 무정전 전원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AC-DC 변환 회로를 포함하지 않고 DC 전원만을 감시하므로 초소형, 경량화를 이뤄냈다.
미니센은 실내용 CCTV 카메라의 경우 3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네트워크장비, 소형 서버 등에 꽂기만 하면 된다. 고가의 대용량 UPS를 갖추고 각각의 카메라마다 UPS부터 AC케이블을 포설하는 관공서 및 특수기관에서 이 제품을 설치하면 간단하고 저렴하게 무정전 방범 CCTV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성창통신은 미니센으로 관련 국내 특허를 4건 출원 및 등록했으며 미국, 일본, 유럽 등에도 출원 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