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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방지 가능한 기와, 한옥 건축비 확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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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방지 가능한 기와, 한옥 건축비 확 줄여

입력
2015.10.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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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요업(대표 박진철, www.roofpark.co.kr)은 1989년 9월 설립된 점토기와 생산 전문업체이다.

이번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된 ‘역류방지가 가능한 기와’는 대동요업이 국토부의 R&D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한옥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수행기관인 명지대학교 한옥기술개발연구단과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이 기와는 한옥 건축에서 기존의 한식기와 시공시 문제점 중 하나인 누수를 물리학 법칙을 활용한 유속의 증가와 2중 물턱으로 바꾸고 건식시공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개선해 전체적인 건축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대동요업은 2016년 준공 예정인 수원한옥기술원과 강릉시 오죽헌 한옥단지 참여업체에 최종 선정돼 20여 만장을 수주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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