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1주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많은 스타로 꼽혔다. 새 앨범을 발매한 아이유가 뒤를 바짝 쫓았지만 최종집계에서 엑소가 근소하게 앞섰다.
엑소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버즈량에서 총 14만 8,9000건을 기록했다. 아이유의 11만 2,160건보다 약 3만 6,000건을 앞섰다.
엑소의 총 버즈량이 가장 높았던 날은 27일로 3만 2,479건을 나타냈다. 기사와 SNS 버즈량에 비해 댓글수가 2만 9,409건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26일에는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26일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575건의 기사를 양산했다. 세훈이 인스타그램에 상반신을 벗고 거울 셀카를 올린 25일 SNS 버즈량에서 5,000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아이유는 스물셋 동갑내기 팬들과 새 앨범 토크쇼를 열었던 23일과 다음날인 24일 높은 점수를 얻었다. 토크쇼 당일엔 무려 860건의 기사가 쏟아졌고 3만 1,1187건의 댓글이 이어졌다. 여세는 다음날까지 이어져 이틀 동안만 7만건 넘는 버즈량을 보였다.
지난 주 안소희와 열애설로 특수를 누렸던 김수현은 3만 648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6만건을 넘겼던 전주 대비 절반이 줄어든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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