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은 10월2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 8회에서 "어른이 된 후 작은 것에 대한 감사함이 사라진 것 같다. 인기는 지금이 더 많지만 예전에 옥탑방 살 때가 더 행복했던 것 같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숙은 "트렁크 가방 하나만 들고 서울에 왔다. 지하철을 타려던 중 사투리를 안 쓰려고 표준어를 쓴다고 노력했는데 '부산에서 왔어요?'라고 물어보더라. 부산에서만 쓰는 교통카드를 달라고 했던 거다"고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 때의 일화를 털어 놓아 주변의 놀라움을 샀다.
사진 = tvN '어쩌다 어른'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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