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28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모스트 편집팀으로 다시 돌아온 신혁(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혁이 다시 출근하며 편집팀 사무실에는 다시 활기가 돌았다.
팀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간만에 모습을 드러낸 신혁을 진심으로 반겼다.
이를 지켜보던 성준(박서준)은 "다시 시끄러워 지겠네"라며 퉁명스러운 말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편집팀 팀원들에 신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던 성준은 갑자기 코피를 쏟아 팀원들을 당황케했다.
부편집장 성준의 코피에 신혁과 풍호(안세하)는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준은 이들의 손을 뿌리치며 "괜찮다"며 혜진(황정음)을 향해 "커피 한 잔 부탁한다"고 전했다.
혜진은 성준의 사무실로 들어와 회의록과 커피를 내려놓았다.
혜진은 짐짓 성준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정한 말들을 건네고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혜진이 전해주고간 커피를 한 모금 마신 성준은 갑자기 표정이 바뀌며 커피잔을 바라봤다.
커피잔에는 "부편집장님, 우엉차가 코피에 좋답니다. 커피보다 나을 듯 싶습니다"라는 쪽지가 쓰여있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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