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앤라이프, 모바일 상품권ㆍ앱 개발 등 전면 리뉴얼
국내 최초로 1991년 도서상품권을 출시한 태광그룹의 북앤라이프가 20억원을 투자해 보안 시스템을 전면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북앤라이프는 홈페이지 리뉴얼, 모바일 상품권과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마쳤다. 도서문화상품권의 게임 사용 비율이 높은 타업체와 달리 ‘도서ㆍ문구’사용 비율(45%)이 높은 북앤라이프는 ‘교육과 배움에 강한 상품권’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카드, ‘해피 모비(Happy mobi)’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모바일카드 ‘해피 모비(Happy mobi)’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SPC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시 기존 하나포인트 멤버십에서 제공하는 5% 적립에 추가 15%를 더해 최대 20% 적립(월 4회)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5,000원이다.
현대카드, 스탠리 큐브릭 전 개최
현대카드는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3월1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9 스탠리 큐브릭 전’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들이 지닌 영화사적 의미에 주목해 그의 영화에 등장하는 소품과 세트 모형, 촬영 현장을 담은 미공개 사진 등 총 1,000여점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바스프, 예산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 완공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충남 예산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을 완공해 가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장에서는 바스프의 대표 플라스틱 제품인 울트라미드 폴리아미드(PA)와 울트라듀어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 컴파운드가 생산된다.
녹십자, 업계 최대 분기 매출액 기록
녹십자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9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전 분기보다 9.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제약업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으로 녹십자가 지난 2010년 1분기에 세운 종전 기록 2,868억원을 넘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4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6% 감소했으며, 전 분기보다는 59.4% 증가했다.
가스공, 호주 가스전 개발 후 첫 LNG선 입항
한국가스공사는 호주 GLNG사업에서 생산된 첫 LNG선이 27일 평택생산기지로 입항했다고 28일 밝혔다. 호주 내륙 석탄층 가스전을 개발해 LNG를 수출하는 GLNG사업은 가스공사가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프랑스, 말레이시아와 함께 약 20조원을 투자해 연간 780만톤의 LNG를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시운전을 마친 뒤 바로 LNG 생산이 시작됐다.
한국지엠(GM) 창원공장 미 환경보호국 선정 친환경 사업장
한국GM은 미국 환경보호국이 매년 친환경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에 창원공장이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여기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생산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을 5년 이내에 최소 10% 절감해야 한다.
대한항공, 中 알리바바에 ‘플래그십 스토어’오픈
대한항공은 채종훈 중국지역본부장이 28일 오전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그룹 본사에서 과 정웨이빈(??斌) 알리바바그룹 항공여행사업담당 부총재 등과 ‘대한항공 플래그십 스토어 협약식’ 및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 중 예약ㆍ구매ㆍ발권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직영점 성격의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알리바바에 만든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쌍용차,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자율주행차 시연
쌍용자동차는 28일 충남 천안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연 행사를 열었다. 코란도C 기반의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이나 가속 페달 조작 없이 곡선도로 선회 주행을 했고, 장애물을 피해 달렸다.
LG전자,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식
LG전자는 28일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를 통해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되돌아보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 등 다양한 전시 활동을 내년에도 이어 나가기로 했다.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 1,721억원
LG유플러스는 3분기에 매출 2조7,168억원, 영업이익 1,72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1.4% 줄었다.
LS전선, 830도 고온에서 견디는 내화 케이블 출시
LS전선은 28일 830도의 고온에서 12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고온내화 케이블을 출시했다. 소방법상 기준인 750도에서 90분을 견디는 제품들이 주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통3사, 30일까지 코엑스서 사물인터넷 전시
이동통신3사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15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자사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각 사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비교해볼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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