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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로렌-포슬린페인팅 스튜디오' 회원전 경인미술관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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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로렌-포슬린페인팅 스튜디오' 회원전 경인미술관서 오픈

입력
2015.10.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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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은(가운데)아티스트와 회원들이 자신의 작품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호형 기자

2015년 '블루밍로렌 포슬린페인팅 스튜디오' 회원 전시회(10월28일~11월2일까지)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6전시관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김지은 아티스트의 지도로 회원 15명의 화려하고 섬세한 작품 100여점이 선보였다.

▲ 블루밍로렌 김지은 아티스트의 작품

2011년부터 2년 단위로 개최돼 올해로 세번째 맞이하는 회원전이다.

포슬린 페인팅은 가마에서 구운 백색도자기의 표면에 특수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이를 다시 800도 고온에 궈 첫 색감을 영원히 고정시키는 특징이다.

▲ 나혜진 회원이 자신의 작품을 남편에게 자랑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회원전에 참가한 나혜진씨는 "조금만 배우면 화려하고 멋진 나만의 작품이 탄생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은 아티스트는 독일의 마이센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의 포슬린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국내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입장은 무료.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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