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업계에서 인력 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라면세점에서 한화갤러리아면세점으로 20여명이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은 지난달부터 경력직 채용을 하고 있으며 약 4,500여명이 지원한 상황. 한화는 지금까지 30여명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서울지역 신규 면세점 특허권 유치전에서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함께 신규 면허를 따냈다.
당시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를 받은 하나투어 주도의 SM면세점도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다. SM면세점은 최근 판매직을 포함해 370여명을 채용했으며 이 가운데 70%가 경력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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