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태원 SK 회장, CEO들과 합숙하며 내년 경영 전략 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태원 SK 회장, CEO들과 합숙하며 내년 경영 전략 짠다

입력
2015.10.27 20:00
0 0
최태원 SK 회장이 SK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28일부터 2박3일간 제주에서 내년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7일 울산 울주군 넥슬렌 공장 준공식에서 최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최태원 SK 회장이 SK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28일부터 2박3일간 제주에서 내년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7일 울산 울주군 넥슬렌 공장 준공식에서 최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최태원 SK 회장이 SK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28일부터 2박3일간 제주에서 내년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따로 또 같이 3.0을 통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임형규 ICT위원장, 전략위원장인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하성민 윤리경영위원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조대식 SK㈜ 사장 등 16개 주력 관계사 CEO와 관련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SK는 1995년부터 매년 CEO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나 최 회장이 주재하는 것은 3년만이다.

SK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년 그룹 단위의 성장방안 등을 중점 논의한다. 또 바람직한 기업문화와 사회공헌 발전방향 등도 함께 논의한다.

SK는 이후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 등을 결정해 12월 중순쯤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최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첫 임원 인사여서 규모가 클 전망이다.

한준규기자 manb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