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상명대 출신 교수들 ‘제자ㆍ후배 사랑 장학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상명대 출신 교수들 ‘제자ㆍ후배 사랑 장학금’

입력
2015.10.27 18:25
0 0
2011년부터 월급을 떼어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조성한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수들이 27일 44명의 후배들에게 2,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명대 제공/2015-10-27(한국일보)
2011년부터 월급을 떼어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조성한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수들이 27일 44명의 후배들에게 2,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명대 제공/2015-10-27(한국일보)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모교 출신 교수들이 조성한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은 천안캠퍼스에 재직 중인 동문교수들이 2011년부터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후배들을 돕기 위해 만든 장학금제도이다. 이 장학금은 그 동안 258명에게 1억8,85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 3명을 포함, 모두 44명에게 2,6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산드린(여ㆍ코트티부아르)씨는 “낯선 타국에서 어렵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선배이며 스승인 교수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