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멸치액젓서 구더기가… 부산 유통업자 등 4명 입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멸치액젓서 구더기가… 부산 유통업자 등 4명 입건

입력
2015.10.27 12:51
0 0

멸치액젓서 구더기가… 부산 유통업자 등 4명 입건

부산 기장경찰서는 구더기가 발생한 멸치액젓 7,100만원 상당을 전국에 판매한 유통업자 김모(43)씨 등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대 위생상태가 불량한 공터나 야산에서 고무용기에 멸치액젓을 제조,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만6,000ℓ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지역은 앞서 2009년 말 위생적인 젓갈 생산을 위한 자정결의대회까지 열었지만 일부 무허가 제조업자들에 의해 무색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보관 중인 멸치액젓 1만1,000톤 가량을 압수하고 유사사례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치섭기자 s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