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해주가 남자들이 꿈꾸던 여자친구로 눈도장을 찍었다.
27일 공개된 그룹 포스트맨의 신곡 '월급 받던 날' 뮤직비디오에서 김해주는 헌신적인 여자친구로 열연했다. 취업 준비로 힘들어 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주고 먹이려고 노력하는 등 지극 정성이고 순애보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관계자는 김해주에 대해 "신인 배우이고 첫 촬영이라서 긴장할 법한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눈물 흘리는 감정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곡 '월급 받던 날'은 한 남자가 과거 힘들었던 시기에 자신에게 헌신적이었던 여자친구를 뒤늦게 그리워 하는 내용이다. '신촌을 못 가'로 사랑 받았던 포스트맨이 데뷔 5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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