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일정상회담 내달 2일 개최 제안…31일 한중정상회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일정상회담 내달 2일 개최 제안…31일 한중정상회담

입력
2015.10.26 17:05
0 0

靑 "한일회담 일본측 회신 기다리는 중"…한일관계 개선 모멘텀 주목

김규현 외교안보수석 백브리핑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김규현 외교안보수석 백브리핑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1일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취임 이후 첫 한일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을 별도 개최키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한일 양측간에 협의해왔고, 최근 우리측은 개최일자를 11월2일로 일본측에 제의했고, 일본측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 일정이 2일로 최종 확정되면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양국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며, 한일 관계 개선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보도자료를 내고 박 대통령이 오는 31일 중국의 리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한중 회담에서는 양국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를 포함한 주요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