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게임즈 제공
모바일 길드전투 RPG '길드오브아너'가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넷마블게임즈의 비밀병기로 떠올랐다.
지난 21일 첫 선을 보인 길드오브아너는 출시 3일만인 23일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 및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6일 기준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앱스토어 9위(게임 카테고리), 구글플레이 21위에 올랐다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 넷마블게임즈 제공
전세계 155개국에 동시 출시한 길드오브아너는 실사형의 영웅 캐릭터 및 8인의 부대원과 함께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400종이 넘는 부대원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면서 나만의 정예팀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50 대 50으로 격돌하는 대규모 길드전은 게임의 핵심 콘텐츠로 꼽히며 길드 던전, 길드 상점, 길드 버프 등 다양한 길드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 밖에 수호신, 투기장, 시련의 전장, 스페셜 던전 등 부대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넷마블은 길드오브아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길드원이 30명 이상 가입된 길드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 및 재화를 100% 지급하고 이 중 5개 길드를 추첨해 기어 S2, 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가 증정한다. 길드전 참여 이벤트 및 레벨업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 갤럭시 S6 엣지,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도 지급하고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규 스테이지, 신규 부대원, 스페셜 던전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현지에 맞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좋은 성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길드오브아너는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guildofhon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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