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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015 LG배 여자야구대회 개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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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015 LG배 여자야구대회 개막 外

입력
2015.10.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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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LG배 여자야구대회 개막

LG전자가 후원하는 2015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24일 경기 이천시의 LG챔피언스파크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여자야구대회로 올해로 4회째다.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14세 중학생부터 50세 가정주부까지 40개 팀 82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40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며 상ㆍ하위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리그는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지난 1년 간의 경기 성적 등을 기반으로 팀 순위를 매겨 상위 16개 팀과 하위 24개 팀으로 구분했다.

U-17 월드컵 대표팀 조1위로 16강 진출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4일 칠레 코킴보 프란시스코산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겨 2승1무, 승점 7점으로 B조 1위를 확정했다. 2승1무는 2002년 한ㆍ일월드컵과 함께 한국 남자 축구의 FIFA 주관 대회 조별리그 최고 성적이다. 대표팀은 29일 칠레 라 세레나에서 A조 3위 칠레나 CㆍD조 3위 가운데 가장 성적이 좋은 한 팀과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박태하 감독의 연변FC, 2부리그 우승 확정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축구 2부 갑(甲)급 리그의 연변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연변FC는 24일 옌지시 인민경기장에서 열린 후난FC와의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연변FC의 우승은 1965년 전(全) 중국축구대회에서 이후 50년 만이다. 이로써 연변FC는 지난 18일 우한과의 원정경기에서 1부 승격을 확정 지은 뒤 이날 우승까지 거머쥐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박태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내년 슈퍼리그에도 함께하겠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이지희, 일본여자골프 마스터스 레이디스 우승

이지희(36)가 25일 일본 효고현 미키의 마스터스GC(파72ㆍ6,543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총상금 1억4,000만엔)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520만엔(약 2억3,000만원)이다.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이지희는 시즌 2승, 투어 통산 19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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