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평균 친구수는 130명이다
페이스북 친구수 신경쓰일 때 있죠? 페이스북 이용자의 평균 친구수는 130명입니다. 또 여자가 남자보다 많다는 통계치도 있죠. 재밌는건 사람들은 수백명의 친구들 중 4명에서 7명 정도와 자주 연락을 한답니다.
2. 페이스북에선 모유수유 사진을 허용하지 않는다
페이스북에서 엄마들의 분노를 산 사건이 있었는데 한 엄마가 아이에게 모유수유하는 사진을 프로필사진으로 올렸는데 페이스북이 지운 사건입니다. 비키니사진부터 커플들의 애정행각사진이 활발히 올라오는 페이스북에 말입니다. 일명 랙티비스트lactivist (이유식 외에 모유 양육을 장려하는 활동가-네이버영어사전)들을 포함 11,000명의 여자들은 모유수유하는 사진을 올리거나 “페이스북! 모유수유는 음란한게 아냐!”란 구호를 프로필에 넣었습니다.
3. 페이스북은 1/5의 이혼에 책임이 있다
American Academy of Matrimonial Lawyers 미국 결혼 전문 변호사 아카데미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5개 중 1개의 이혼은 페이스북의 영향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또 한 80%의 이혼 전문 변호사들은 이혼소송 중 페이스북에서의 자료를 증거로 제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4. 3천5백만명의 사람들은 페이스북 중독장애에 시달린다
페이스북 중독장애는 페이스북에 중독되어 통제할 수 없는 행동으로 개인 삶에 영향을 받는 것을 말하며 그 영향으로는 생산성 저하, 집중력 저하, 우정의 피상화등이 있습니다. 3천 5백만명의 사람들이 페이스북 중독장애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5. 대학생 중 페이스북 사용자 평균성적은 비사용자의 성적보다 낮다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의 아얀 카핀스키와 공동저자 오하이오 도미니칸 대학의 아담 듀버스테인의 논문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대학생들의 평균성적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낮다고 했습니다. 2009년에 만들어진 자료에서 219명의 학사, 석사 학생들을 조사하며 페이스북 이용자의 평균이 3.0이라면 비사용자 3.5보다 낮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6. 페이스북에서 버거킹은 친구삭제를 하는 유저들에게 공짜 햄버거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009년 1월에 버거킹은 ‘후퍼 희생’이라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공개적으로 10명의 친구를 삭제하는 유저들에게 공짜 후퍼 햄버거를 보상한다고 했습니다. 태그라인에는 “우정은 강하다. 하지만 후퍼는 더 강하다.”라는 메시지를 붙였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은 5만5천번이나 다운로드되었고 2십5만의 ‘친구’들은 햄버거에 희생되었습니다.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 김범규)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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