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닥치면 돌아 볼 경황과 시간이 없어 후회하는 유가족 많아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강성학(53세)씨는 지난 6일 평소 혈관질환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계시던 부친이 갑자기 쓰러져 세상을 떠나는 부친상을 당하게 되었다. 추석에 찾아 뵐 때만 해도 차도가 있어 보여 안심을 했으나 막상 상을 당하고 보니 어떻게 장사를 치렀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 막상 닥치면 장지를 찾아보고 둘러볼 여유 없어
“막상 상을 당했을 때 다행히 상조에 가입이 되어있어 도움을 받긴 했습니다. 문제는 장지였지요.
3일간의 짧은 장례로 경황이 없는 가운데 장지를 알아보고 둘러볼 여유가 전혀 없었지요. 상조에서 추천하는 장지로 서둘러 결정하고 막상 고인을 모시고 갔을 때 후회가 많이 되더라고요.
카탈로그에서 봤던 모습과 현장에서 직접 본 모습이 많이 달라 실망을 크게 했습니다.
사전에 현지를 답사하지 못했던 것이 자꾸만 후회됩니다.“
강성학씨의 경우처럼 막상 상을 당하게 되면 짧은 장례기간에 장묘서비스를 선택하고 치러야 하는 특성상 소비자는 장묘시설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고 비교한 후 선택할 여유가 없다.
대부분의 유가족들은 상조회사에서 추천하는 장지로 결정하고 모실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직접 방문해서 살펴 볼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
상조회사에서 장례행사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막상 장례가 진행되면, 유가족들이 고인을 모실 장소를 직접 답사할 시간이 없고, 장례식장에서 상조회사가 전해주는 정보만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된다.
강성학씨 경우와 같이 막상 장지를 결정하고 현장에 도착해서 실망을 하는 유가족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현재 국내 봉안당 시설은 공설 134개소, 사설 239개소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교단체 이상 규모의 수목장도 70여 개소에 달하고 있다.
이 모든 곳을 직접 방문해서 살펴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밖에 없으며, 수많은 업체를 모두 답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 매장에서 화장으로, 봉안당과 수목장 위주로 변화
한국소비자원에서 2014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장사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7.3%가 화장을, 22.7%가 매장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람직한 장묘방법에 대하여 43.7%가 수목장, 21.1%가 봉안당, 25.9%가 기타, 4.4%가 매장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매장 위주의 장묘문화가 화장 위주로, 다시 봉안당(납골당)과 수목장을 포함한 자연장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다양한 장묘방식의 확산은 유가족에게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접근성, 시설, 가격 등에 대한 검토를 필요로 하고 있다.
즉, 유가족이 다양한 장묘시설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접근성과 가격 등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는 토털장묘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 하늘그린, 공원묘지, 봉안당(납골당), 자연장 정보를 한눈에
토털장묘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늘그린은 전국에 있는 장묘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개시 전 장기간 전국의 공·사설 장묘업체를 본사 조사요원이 직접 답사하여 확인하고, 확인된 데이터를 분석 후 장점과 단점을 구분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수한 장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정하여 장묘시설의 특성에 맞춰 분류하였다.
하늘그린은 고객들에게 객관적으로 시설의 장·단점과 접근성, 시설인지도, 가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의 경제적인 여건과 취향을 고려한 1:1상담을 통해 가장 적절한 장묘시설을 추천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객의 현장답사를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여러 시설을 하루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늘그린 고객답사 전용차량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토털장묘서비스에 대한 절차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하늘그린고객센터 1899-4442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글은 하늘그린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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