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1경주
힘 좋은 1번 김규윤, 노련한 3번 이한성이 경합을 벌이는 경주. 그중 위치상 1번의 긴 거리 승부가 불가피해 보인다. 따라서 3번의 역전을 기대해 보는 3-1을 주력으로 권할 수 있다. 노림수는 2번 정진호를 염두한 3-2를 노렸으면 한다.
선발 3경주
조금씩 몸 상태 살아나고 있는 7번 성낙현이 축. 상대 선수로는 지구력 승부에 강점 있는 2번 유상용을 꼽을 수 있겠다. 7-2를 주력으로 2번의 승부거리가 길어질 경우를 대비한 7-3은 노림수가 되겠다.
우수 6경주
여유 있는 편성을 배정 받은 3번 장태찬이 축. 운영능력 좋은 5번 김철민, 지구력 승부 가능한 1번 김범준이 도전세력으로 나서겠다. 그중에서는 3번 마크에 집중할 수 있는 5번에 비중을 뒀으면 한다. 3-5를 기본으로 3-1은 차선책.
특선 12경주
특선급 강자로 거듭나고 있는 2번 황승호가 강축. 만만한 상대를 만난 만큼 우승은 무난할 듯싶다. 후착으로는 선행능력 살아나고 있는 7번 박지영을 노려봤으면 한다. 2-7이 기본이다. 2-5는 노림수. 5번 김민균이 컨디션이 좋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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