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중공업 부문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국 연수를 실시했다.
중국 남통 효성변압기 공장 및 주요 협력사의 제조현장을 방문한 연수 프로그램이다.
효성은 협력사들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력 및 중전기기 제조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지난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0개 업체와 올해 상반기 정기평가 우수협력사 5개 업체가 참여했다. 효성은 2009년부터 협력사들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왔다.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해외 현장 연수가 협력사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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