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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0월 22일 목요일)

입력
2015.10.2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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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해법으로 교육 기간을 단축해 취업 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취업 연령이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결혼 연령도 낮아지고 출산율도 오를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찍 학교를 졸업하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을지, 일찍 취업해서 돈을 모으면 결혼할 때쯤 전셋집 정도는 장만할 수 있는 돈을 모을 수 있는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육아와 교육 문제는 순조롭게 해쳐나갈 수 있는지 등등 얽히고설킨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 밖에도 주춤하는 부동산 매매 시장, 이산 가족 상봉 이틀째, 한은과 KDI의 청년 취업난에 대한 서로 다른 진단, 쇼팽 콩쿠르서 우승한 조성진씨 이야기 등을 ‘아침뉴스7’으로 정리했습니다.

저출산ㆍ고령화 문제 해법으로 청년들의 취업연령을 낮추기 위해 초ㆍ중등학교 학제개편 방안을 새누리당이 정부에 주문했다. 뉴시스 자료사진
저출산ㆍ고령화 문제 해법으로 청년들의 취업연령을 낮추기 위해 초ㆍ중등학교 학제개편 방안을 새누리당이 정부에 주문했다. 뉴시스 자료사진

1. 당정, 초ㆍ중등 과정 1년씩 단축 추진

-저출산ㆍ고령화 대책 협의… 초등 입학 만5세로 하향 검토

-출산ㆍ육아 휴직자에 소득 80% 스웨덴식 부모보험 도입 방안도-“교육 기간 줄이면 취업 빨라져 만혼ㆍ저출산 해소” 셈법

-“부동산ㆍ교육비ㆍ경단녀 문제 대안 없으면 아이 낳기 힘들다”

2. 전세난發 부동산 광풍 ‘주춤 기류’… 매매 줄고 미분양도

-전국 주택 매매 거래 2개월째 하락… 8개월 신기록 서울도 지난달 13% 감소

-내년 대출 옥죄고 과잉공급 우려… 치솟은 고분양가도 시장 위축 한 몫-올 공급 물량은 이미 경고등

이산가족 상봉행사 둘째날인 21일 오전 북측 가족들이 개별상봉을 위해 금강산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북한 당국이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같은 종류의 상의에다 중절모까지 통일한 차림새가 이채롭다. 금강산=연합뉴스
이산가족 상봉행사 둘째날인 21일 오전 북측 가족들이 개별상봉을 위해 금강산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북한 당국이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같은 종류의 상의에다 중절모까지 통일한 차림새가 이채롭다. 금강산=연합뉴스

3. “목소리 기억하고 싶다” 딸 요청에 ‘애수의 소야곡’ 부른 老父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 신혼 65년 만에 재회한 부부 상봉 때마다 두 손 꼭 잡고 다녀

-행사내내 까칠한 北… “행여 차질 빚어질라” 이산가족들 조마조마-남 선물은 생활용품… 북 선물은 ‘체제 과시용’ 특산품 일색

4. 한은ㆍKDI ‘청년 취업난’ 같은 날 다른 진단

-한은 “노동시장 공급에 문제”… 청년층 줄었는데 고학력자 늘어

-KDI “노동시장 수요에 문제”… 일자리 간 임금 격차가 큰 원인

위즐커피 수입 유통 업체 한국커피위즐을 운영하는 박솔희씨는 “어려움도 있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것이 창업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위즐커피 수입 유통 업체 한국커피위즐을 운영하는 박솔희씨는 “어려움도 있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것이 창업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5. [까톡2030 / 청년 창업가] 실패 또 실패… ‘나’라는 브랜드 만드는 과정이죠

-30대 미만이 세운 새 법인 1분기 1,123개로 역대 최대… 세계적 스타트업 열풍 영향

-만만찮은 환경에 실패 거듭하지만 도전 멈추지 않는 젊은이 늘어

-대박 아이템 쫓다 쪽박 맞기 일쑤… 익숙한 소재로 시작하라

6. 남성 전용 왁싱숍? 알고보니 유사 성매매 영업도

-여성업주가 강남 오피스텔 구해 제모와 직접 유사 성행위 제공

-문자로만 연락 받아 적발 피하고 “털만 뽑았다”며 발뺌하는 경우도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을 연주하고 있다. 바르샤바=EPA 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을 연주하고 있다. 바르샤바=EPA 연합뉴스

7. ‘토종 피아니스트’ 조성진, 세상의 귀를 홀리다

-쇼팽 콩쿠르서 한국인 첫 우승

-신선하면서도 성숙한 연주로 국제무대서 일찌감치 주목 받아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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