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i3. 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2015년 서울시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 사업을 통해 전기차 i3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사업은 승용차 290대, 트럭 10대 등 총 300대를 대상으로 기존 추첨방식이 아닌 선착순 지원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조금은 분야별로 1,500만원에서 최대 1,800만원이다.
BMW 코리아는 서울시 사업을 통해 i3를 구매한 고객에게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 이용권과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1박 2일 시승권 등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민간보급사업 판매 전기차 모델 중 최고 수준인 42%의 잔가를 보장하는 BMW i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3년 만기 후 금융사가 차량을 재구매하는 혜택을 포함한다.
프리미엄 전기차 BMW i3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등의 신소재 사용으로 초경량화를 달성한 차량으로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7.2초에 도달하며 완전 충전 상태에서 최고 132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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