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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뷰티멘토 만난다…마스와카 츠바사 30일 방한, 효연과 뷰티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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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뷰티멘토 만난다…마스와카 츠바사 30일 방한, 효연과 뷰티토크

입력
2015.10.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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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같이 깜찍하고 귀여운 돌리(Dolly) 메이크업의 원조로 유명한 일본의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Masuwaka Tsubasa)가 오는 30일 한국을 처음 방문해 소녀시대의 효연과 뷰티토크를 갖는다.

마스와카 츠바사는 일본 유명 패션잡지 POPTEEN과 POPSISTER의 모델로 활동하며 인형 같은 돌리 메이크업을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모델뿐만 아니라 브랜드 기획자, 가수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인 '돌리윙크(Dolly Wink)'와 '캔디돌(Candy Doll)'을 히트시킨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패션 브랜드 'EATME'를 론칭하며 젊은 여성들의 스타일을 선도하는 1000억원 경제효과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우리시대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은 최근 워너비 브로우 비법을 깜짝 공개해 단숨에 뷰티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평소 자신이 즐겨 하는 베이직 브로우 테크닉에서부터 눈썹 컬러링까지 자신만의 브로우 메이크업 시크릿을 선보여 '눈썹의 여왕'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번 마스와카 츠바사의 공식 첫 한국 나들이는 그녀가 프로듀서이자 모델로 활동중인 아이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돌리윙크(Dolly Wink)의 아이래쉬 누적판매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마련되었다.

돌리윙크(Dolly Wink)는 60년 전통의 아이메이크업 전문 노하우를 가진 일본 KOJI사와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으로 2009년 11월 출시된 이래 일본, 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에서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자연스러우면서도 인형처럼 크고 또렷한 눈을 만들어주는 대표 아이메이크업 제품으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아이래쉬의 경우 5년만에 국내에서 6만개가 판매되는 등 대표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돌리윙크의 제품군은 인형 메이크업에서부터 내추럴하고, 성숙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래쉬와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섀도우, 아이브로우의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완벽한 아이메이크업 완성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성인 여성 5명중 1명이 돌리윙크 아이래쉬를, 9명중 1명은 돌리윙크 아이라이너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방한에서 마스와카 츠바사는 효연과의 뷰티토크를 통해 현재 일본에서 유행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다양한 자신만의 뷰티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10월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진행될 이번 뷰티토크에는 마스와카 츠바사의 전속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인 KITA가 직접 돌리윙크 제품 시연회도 마련한다.

뷰티토크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아이메이크업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연출하는 파티메이크업을 시연한다.

돌리윙크 공식 수입원인 ㈜글로트렉트레이드 이제이미 대표는 "돌리윙크 브랜드는 국내에서 소비층과 판매처가 한정된 제품임에도 이제 당당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돌리윙크 브랜드를 만든 일본의 톱모델과 한류의 주역인 대표 걸그룹 멤버간의 의미있는 만남이 성사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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