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재단 이사장에 황철주
박근혜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청년희망펀드를 운영할 청년희망재단이 19일 출범했다. 정부는 벤처기업인인 황철주(사진)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를 이사장에 선임했고,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등 7명으로 이사진도 구성했다. 청년희망재단은 청년희망아카데미사업, 맞춤형 훈련 알선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그러나 황 신임 이사장이 2013년 3월 현 정부 첫 중소기업청장에 내정됐다 주식백지신탁을 못하겠다는 이유로 물러난 경력이 있어 논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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