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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좋은 추억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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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좋은 추억 남기세요"

입력
2015.10.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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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가을에 접어들면서 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분주해졌다. 뮤직페스티벌, 렛츠런 문화제, 단풍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예고된 가운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아는 사람만 안다는 10곳의 포토존을 소개했다. 총 10곳으로, 전설의 명마부터 기수를 위한 조각상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공원 입구에서 만나는 유니콘상이 있는 '에이원 존'에서 소원 성취를 기원해보자. 한국 경마사의 전설로 남아있는 '에이원'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조각상으로, '에이원'은 1969년 도입되어 6년 동안 72승을 기록했다.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1971년 '에이원'이 기록한 25연승 기록은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가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솔밭정원에 위치한 '과자말 키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이다.

계절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촬영지도 있다. 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매년 봄 벚꽃으로 유명한데, 봄날 밤에 공원을 방문하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소원을 빌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만개한 벚꽃과 함께 풍요와 재물을 기원하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목•마길 벚나무참)

여름에는 분수광장에서 물과 함께 역동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관람대 럭키빌 옆 분수광장은 여름 경마일에 분수를 작동한다. 군마를 배경으로 신나게 물장구치는 아이들을 찍어주면 역동적이고 예쁜 장면을 찍을 수 있다. 조형물과 분수가 배경에 포함되도록 찍는 방법과 말 조각 옆에서 클로즈업하여 찍는 방법 등이 있으며 셔터스피드를 약간 느리게 조정하여 분수를 배경에 나오게 하면 보다 드라마틱한 장면이 나온다.

이 외에도 가족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나무참 '가족',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오후 6시의 기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팥배나무참', 승리를 기원하는 '월계나무참', 임신과 출산을 기원하는 '분수광장'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온 공원에 펼쳐져 있다. 이번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온 가족의 소원을 빌어보자.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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