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꽃비가 SBS 스페셜에 출연하여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김꽃비가 충청북도 충주의 '노은면'을 찾아 9박10일 동안 함께 머물면서 노은면 여자의 삶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꽃비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영화 '똥파리'를 가장 많이 기억할 것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꽃비는 '여배우도 먹고 사는 걱정을 하냐'는 물음에 "한다. 배우는 프리랜서 아니냐. 작품이 있으면 그걸로 돈을 버는데 풍요롭지는 않다. 영등포의 싼 월셋집에서 산다. 쉐어 하우스이다. 친구들과 4명이 같이 산다"고 밝혔다.
특히 김꽃비는 "싼 월셋집에서 4명이서 셰어하우스를 하니깐 살 수 있는 것 같다. 좀 싸다 많이 싸서 나중에 사적으로 말씀해 주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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