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화제다.
1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병영체험을 하게 된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둥이가 입소하게 된 훈련소의 교관은 아이들의 소지품 검사를 하며 실제 군대 못지 않은 철저함을 보였다.
첫째 대한이의 가방에는 평소 공룡사랑을 여지없이 나타내듯 공룡 장난감이 나왔다.
교관은 대한이의 공룡 장난감을 보며 "공룡이 여기서 필요 하냐"고 물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이가 너무나 당연한 듯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교관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관이 다시 한번 되묻자 이를 지켜보던 민국이는 "필요 없어요"라고 대한이 대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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