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선정한 2015 올해의 세계 최고 공공도서관은 스웨덴 스톡홀름의 대형 쇼핑센터 안에 있다. 개관 1년 만에 방문객이 3배로 증가하고 대출은 2배 이상 뛰었다. 일상으로 파고든 덕분이다. 스톡홀름은 봄과 가을 책을 싣고 스톡홀름 연안의 섬을 순회하는 이동도서관 ‘북보트’도 62년째 운영 중이다. 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가꿔가는 스웨덴의 독서문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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