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배드민턴협회 전무, 아시아연맹 부회장에
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가 아시아배드민턴연맹(BAC)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전무는 18일 쿠웨이트 심포니스타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당선됐다. 2명의 부회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 김 전무이사 외에 루강(중국), 주바이더 라만 라나(방글라데시) 등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였으나 라나 후보가 선거 하루 전 자진사퇴 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후보가 당선됐다. 김 전무는 2019년 아시아연맹 총회까지 4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대호,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진출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가 2년 연속 일본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16일 열린 지바 롯데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6전4승제) 3차전에서 3-1로 이겨 4승 무패(소프트뱅크 1승 어드밴티지 포함)로 일본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이대호는 2, 3차전에서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417(12타수 5안타)에 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소트프뱅크와 야쿠르트의 일본시리즈(7전4승제)는 24일 개막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