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북서쪽 살타 지역에서 17일(현지시간) 오전 8시 33분께 리히터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여성 1명이 숨졌다고 아르헨티나 국가 지진방지연구소가 밝혔다. 이 지진으로 학교 건물과 주택이 파손됐으며 진동은 옆 나라인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까지 감지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또 칠레 서쪽에서도 이날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진앙의 깊이는 8.77㎞라고 미 지질조사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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