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left: 5pt;">이동환(27·CJ오쇼핑)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2016 시즌 개막전에서 선두권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동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 노스코스(파72·7,203야드)에서 열린 프라이스닷컴 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쳤다. 단독 선두 브렌던 스틸(미국·9언더파 63타)와는 3타 차이다. 이동환은 지난 시즌 2부 투어인 웹닷컵 투어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들어 이번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세계랭킹 3위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민휘(23)는 3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사진=이동환.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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