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 예, 적금 상품투자로 수익을 올리는 게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러한 상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수익형부동산은 자칫 투자에 실패하면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도 있어 옥석 가리기가 정말 중요하다.
최근 상가시장도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기존 신도시 중심상업지의 경우 소규모 프라자 상가들이 밀집된 형태였다면, 최근 조성되는 2기 신도시에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초대형 스트리트몰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이는 상가가 단순히 '판매'와 '쇼핑'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놀이'와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원하는 사회 트랜드에 맞춘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스트리트 상가 성공사례로 꼽히는 일산 '웨스턴돔'의 경우,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의 높은 상업지비율로 인해 주변 상가들이 분양과 임대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때문에 연면적12만㎡에 이르는 초대형 상가를 분양한다는 소식에 많은 전문가들은 성공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었다.
하지만 '웨스턴돔'은 국내 최초로 자연채광이 되는 돔구조의 쇼핑시설과 위락, 오피스시설 등이 한 곳에 집적된 '초대형 복합단지'라는 점과 그 동안 일반상가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구조의 쇼핑공간 및 가족형 테마파크, 1800석 규모의 영화관 등 일반 프라자상가와의 차별성을 내세워 계약시작 일주일 만에 95%의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이뤄냈으며 현재도 일산신도시 최고의 상권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는 스트리트몰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설계로 주변 다른 상가와의 '차별성'을 주었기 때문이다. 돔구조로 눈, 비 등의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한 곳에서 '쇼핑'과 '놀이','휴식'등 'One-Stop Shopping'을 뛰어넘어 'One Stop Living'을 원하는 소비자의 'Needs'를 충족시킨 결과이다.
최근 양산 물금신도시에 '제2의 웨스턴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고 있는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부산지하철2호선 증산역 바로 앞 대형 유통부지에 들어오는 '라피에스타'이다.
'라 피에스타 양산'은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연면적이 잠실 종합운동장과 비슷한 크기의 12만8230㎡의 초대형 스트리트 상가로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가, 지상6~7층에는 멀티플렉스 7개관이 입점 예정으로 현재 전체 물금상가와 증산역상가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향후 지역 주민들의 밀집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는 양산 물금신도시 중심상업지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역세권 사거리 코너이며 중심 사거리 코너로 많은 유동인구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양산신도시 5만2천여 세대의 배후세대로 둘러 쌓인 최고의 상권으로 '웨스턴돔'과 비슷한 규모와 콘셉트로 '제2의 웨스턴돔'으로 불리며 최고의 상권으로 평가 받고 있다.
10월 20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으로 홍보관은 양산시 물금읍 증산역로 153. 정우프라자 4층에 준비되어 있으며 방문 전 예약 접수를 통해 관람을 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55) 363 - 5885
김종일 기자 mudaefo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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