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서울 플래그십 오픈 이벤트에 섹시한 시스루 드레스로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는가운데 과거 그의 완전 민낯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김종국이 팀을 나눠서 각자의 팀원 3명씩을 카풀하는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한팀인 장혁은 갑작스런 미션 전화를 받고 깬 송지효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놀라 당황했다.
송지효에게 미션 수행을 위해서 빨리 나오라고 재촉하는 유재석이 언제 나올 수 있냐고 묻자 "지금 나가겠다"는 말로 평소 털털한 성격을 보여줬다.
잠시 후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급하게 나타난 송지효를 본 장혁은 "전 세계에 없을 여배우"라며 그녀의 털털함을 넘어선 무방비상태에 감탄을 표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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