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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전인권, 대마초 사건 언급 "술, 담배 모두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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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전인권, 대마초 사건 언급 "술, 담배 모두 끊어"

입력
2015.10.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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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전인권이 출연했다.

15일 JTBC '뉴스룸'에는 들국화의 멤버 전인권이 출연했다.

손석희는 "30여년 노래를 해오셨는데 이번에 싱글앨범을 처음 내시는 분이다"며 "대한민국 락의 전설"이라고 전인권을 소개했다.

손석희는 "평론가들은 들국화 1집은 한국 100대 명반 중 첫 번째에 둔다"며 운을 뗐다.

손석희는 이어 "방송 들어오기 전에 신곡을 들었는데 그때 목소리를 되찾으신 것 같다"고 물었다.

전인권은 이에 "한동안 많이 도망도 다녔다"며 "하지만 그 문제들을 다 접고 새로운 생활을 했더니 놀랍게도 목소리가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손석희는 전인권에 "대마초나 마약 사건에 다섯 번이나 연루되셨었다"며 "지금은 다 끊으셨냐"고 물었다.

전인권은 "지금은 술 담배도 모두 끊었다"며 자신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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