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학생 창업지원 ‘청년비상 프로젝트’
SK그룹은 16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비상(飛上)’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하는 공고를 낼 예정이다. ‘청년 비상’은 대학과 기업이 대학생에게 창업 교육과 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25개 대학을 선정해 2년간 2만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마하셔 에쓰오일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열고 마하셔 대표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마하셔 대표는 5조원 규모의 정유화학 시설 투자, 연구개발센터 건립,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참여 등을 통해 한국 정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KB국민카드,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15일 국내에서 발급 받은 카드로 중국 등 해외에서 터치 방식으로 결제 가능한 ‘KB국민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별도의 범용이용자식별모드(USIMㆍ유심) 칩을 발급 받거나 기존 유심 칩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
삼성증권,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삼성증권은 15일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기업사회공헌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나눔 문화을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봉사, 기부,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기업사회공헌 5개 분야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상이다.
신한금융투자, (무)VIP건강보험 판매 개시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생명 (무)VIP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월 납부한 보험료를 납입 기간 종료시점부터 같은 금액으로 매월 돌려주는 구조의 상품이다. 보장이 100세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매월 돌려받는 자금으로 생활비 마련도 가능하다. 또 보험료 납입 기간 중 암, 2대질병, 5대질병 진단시 남은 기간 동안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전기·수도 계량기 이상 유무 1시간 내 현장서 확인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가정용 계량기의 이상 유무를 현장에서 바로 검사할 수 있는 ‘이동형 검사장비’를 개발했다. 그 동안 전기, 가스, 수도, 난방열량계의 고장이 의심되거나 계량기로 인한 요금 시비가 있는 경우 계량기를 떼어내 검사기관에 의뢰해 수일 동안 기다려야 했으나 앞으로는 검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1시간 안에 계량기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남아도는 자가용 생산전력 묶어서 팔게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소규모 분산자원 전력거래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소규모 자가용 생산 전력을 묶어서 팔 수 있게끔 ‘전력거래 중개사업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자제품 인도네시아 수출입 빨라진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5일 인도네시아 국영 시험인증기관인 피티 수코핀도와 전기전자, 소재부품, 에너지 관련 양국 수출입 제품의 시험인증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자제품과 에너지 분야의 인도네시아 수출입 과정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아이디어 상품 전문점 ‘아임쇼핑’ 본점 개장
중소기업청은 목동 행복한백화점 정책매장을 아이디어 혁신제품 전문 판매점인 ‘아임쇼핑’ 본점으로 개편해 15일 문을 열었다. 아임쇼핑은 시장성이 검증되지 않았지만 성공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을 발굴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에 다리를 놓는 유통채널이다.
‘BIXPO 2015’ 7,700억 수출상담 성과
한국전력은 12~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5)’ 기간 동안 국내외 기업간 54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돼, 총 6억7,232만달러(약 7,698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한전은 브라질 국영 전력회사 푸르나스(FURNAS), 중국 남방전망, 부탄 전력청 BPC, LS산전 등 국내외 기업들과 8건의 전력·에너지 분야 협력 협정(MOU)도 체결했다.
“미국시장 열려면 소수인종·공유경제·CUV에 주목해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5일 펴낸 ‘키워드로 살펴보는 미 소비시장 트렌드’ 보고서에서 미국인의 지갑을 열려면 최근 구매력이 높아진 소수인종, 양육비 및 생활비 지출이 적어 가처분소득이 높은 성적소수자에 주목하고, 제품을 나눠쓰는 공유경제와 실용성을 극대화한 크로스오버차량(CUV) 분야 등을 공략해야 한다는 분석했다.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1.7 디젤 출시
기아자동차는 15일 U2 1.7 디젤 엔진을 장착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SUV 스포티지’ 1.7 디젤을 출시했다.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더해져 복합연비는 15㎞/ℓ(2륜 구동, 17인치 타이어 기준)로 2.0 디젤(14.4㎞/ℓ)보다 조금 높다. 가격은 트렌디 2,253만원, 노블레스 2,449만원이다.
르노삼성, 2년 연속 100억원 규모 민관협력펀드 결성
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중소기업청과 자동차 분야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협력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르노삼성과 중기청은 50억원씩 총 100억원을 조성해 3년간 중소 협력업체 기술개발 등에 사용한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100억원의 펀드를 결성해 협력업체 14곳에 93억원을 지원 중이다.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1만대 돌파
기아자동차는 지붕을 높이고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사진)이 2006년 국내 출시 이후 9년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7월 21.5인치 뒷좌석 모니터, LED 무드램프 등을 갖추고 등장한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올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42% 늘어난 3,516대가 팔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시아나,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아시아나항공은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기업 사회공헌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은 나눔국민대상은 국내외에서 나눔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나눔ㆍ환경ㆍ교육ㆍ문화를 중점 사회공헌 주제로 정하고 국내외에서 실천 중이다.
SK텔링크, 알뜰폰 최초 스마트폰 ‘루나’ 출시
SK텔링크는 15일 온라인 직영숍(www.sk7mobiledirect.com)를 통해 스마트폰 ‘루나’를 알뜰폰으로 내놨다. 월 2만4,000원 요금제 기준으로 44만9,900원의 루나폰에 23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 기기 홈보이 G패드II 출시
LG유플러스는 15일 사물인터넷, 비디오포털 등에 쓸 수 있는 스마트홈 기기 ‘홈보이 G패드Ⅱ’를 내놨다. 외장메모리는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고 전용 스타일러스 펜, 듀얼 윈도우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음향 담당하는 스피커 스테이션은 오디오 업계의 거장 마크 레빈슨이 튜닝했다.
KT, 독일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T-SDN 시연
KT는 15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네트워크 인프라 세미나에서 자체 개발한 광 전송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T-SDN)를 전시해 국내외 사업자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러 제조사가 만든 네트워크 환경에서 최적 경로를 찾아내 네트워크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LH 이재영 사장 부산 주거복지현장 방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재영 사장이 부산 연제구 소재의 수선유지급여사업 시행 가구를 방문해 입주민의 만족도와 의견 청취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는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 가구의 낡은 주택을 개량해주는 제도로 LH가 주택조사를 하고 노후도를 평가한 후 보수 범위를 세분화해 가구당 95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고 있다. LH는 현재 6,600가구에 대한 개량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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