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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전자다트 사업에 전격 진출

입력
2015.10.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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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해 대표이사

대명이 전자다트 사업에 전격 진출했다.

디지털 보안 장비 제조기업 대명코퍼레이션이 15일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소노펠리체 Banquet&Convention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전자다트 사업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용희 대명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비롯한 파트너사·다트동호회 등이 참석해 전자다트 사업 설명회 및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명코퍼레이션이 선보인 전자다트는 한 단계 진화된 제품으로 원격 화상 대결뿐만 아니라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 RFID(IC칩과 무선을 통해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인식 기술)는 물론 업계 최초 스마트폰 NFC 회원카드 시스템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지원된다.

이번 신규사업 진출에 따라 대명코퍼레이션은 대명레저산업의 사업장 인프라를 적극 활용, 전국 14개 리조트에 다트아레나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대명코퍼레이션의 핵심기반사업인 B2B, B2C유통사업부의 국내외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매니아층 중심의 제한적인 시장에서 벗어나 전자다트의 대중화 전략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대명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미 사업에 필요한 영업망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투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2016년까지 국내외 영업력을 총동원해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 전했다.

또한 대명코퍼레이션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트너 우대 정책을 수립, 새로운 방식의 수익 배분 정책을 적용해 시장 내 이해관계자들과의 윈-윈(win-win)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 전했다. 이는 유통 사업자와 임대주에 렌탈 보증금 부담을 완화하고 시장상황에 맞게 수익분배 방식을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구조로 파트너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할 수 있어 향후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유용해 대명 코퍼레이션대표이사는 "일본의 경우 660만명이 전자다트에 참여하는 인구다. 우리는 기존의 레저 영역에 접목해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내 규모는 1년안에 2,000대 정도를 보급할 계획이다. 기존의 개발비 투자 있지만 시장은 어느정도 확대하느냐에 따라 수익성을 향상 시킬수 있다. 단기 사업이 아닌 장기 사업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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