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화제다.
14일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디자이너 황재근, 가수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황재근에 "홍석천으로 오해받은 적이 있다더라"며 말문을 뗐다.
황재근은 "파리에 잠시 체류할 당시 마트에 갔는데 한국 여성분들을 만났다"며 "여성분들이 '어머, 홍석천이다'라고 말해 민망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재근은 당시 "너무 민망해서 아이스크림 통에 머리를 쳐박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길을 가던 도중 "아주머니 한분이 '커밍아웃 맨'이라고 말했다"며 홍석천으로 오인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한편 김구라는 이날 황재근이 제작한 의상을 입고나와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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