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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하차, 11월 마지막 방송 "마지막 촬영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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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하차, 11월 마지막 방송 "마지막 촬영 남아 있어"

입력
2015.10.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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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엄태웅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14일 배우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올해 1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며 광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애견과 아이가 자연친화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KBS 2TV '슈퍼맨이돌아왔다'의 강봉규PD는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하차하는 것은 맞다"고 밝히며 "아직 마지막 촬영을 한 것은 아니다"고 상황을 전했다.

강봉규PD는 "마지막 방송은 11월이 될 것"이라며 "엄태웅 부녀가 하차를 한 뒤 투입되는 새 가족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강봉규PD는 당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휘재, 이동국, 송일국, 추성훈 네 가족 체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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