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화제다.
14일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디자이너 황재근, 가수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김국진은 황재근의 화려한 학력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MC김구라는 "파슨스보다 유명하냐"고 물었다.
이에 황재근은 3대 예술학교를 꼽으며 "내가 나온 학교는 전위적인 예술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김구라가 "본인은 전위적이냐"고 묻자 황재근은 자신있게 "전위적이다"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재근은 "입학정원이 얼마 되지 않는데 수업들어갔더니 7~80명이 있어서 놀라 알아봤더니 유급이더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한 해에 졸업생이 적을 경우 4명인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황재근 특유의 입담에 MC김구라는 "홍석천 업그레이드버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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